원래 얼마전 부터 인터넷 상에서 많은 화재가 되었던 사건이 '궁금한이야기Y'에 나왔습니다. 일명 마카롱사건 이라고 불리는 이 일은 한 고객이 마카롱 가게에서 마카롱을 11개 사먹고 맛있다고 후기까지 남겼는데 가게 주인이 마카롱은 칼로리가 높아 하루에 1개만 먹는 디저트라며 그 손님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리면서 시작 됐는데요
처음엔 고객도 설마 내 얘기인가 했는데 다른 사람이 그 글에 자기도 한번에 두세개 먹는다고 댓글을 다니 그건 양호한거라며 앉은자리에서 잘 모르고 10개를 먹는 사람도 있다고 댓글을 남겨 가게에서 11개를 사먹은 고객이 자기 얘기라고 느껴 항의 댓글을 달게 되었는데요 주인은 대댓글로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고 했지만 그 고객을 차단하면서 문제가 점점 커졌습니다
억울함을 느낀 고객이 한 인터넷 사이트에 있었던 일을 게시했고 이 일은 수많은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는데요 문제는 그 후에도 있었습니다. 그 때라도 손님을 욕한것을 사과했다면 문제가 커지지 않았을텐데요 오리려 가게측은 쌩뚱맞게 고객의 모습이 보이는 CCTV를 공개했는데요, 이로인해 고객은 인신공격적인 악플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상황공개가 필요한게 아닌 상황에서 심지어 고객의 동의도 없이 CCTV를 공개했다는것 만으로 충격인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피해자를 동종업계 사람이라 자신네 가게를 망치려고 하는것이라는 주장도 하는 등 끝까지 억울하다는 입장만 표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고객은 동종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결국 양측은 서로를 고소하기에 이르렀는데요
네티즌 대다수의 의견은 가게의 잘못이 크다는 쪽 입니다. 판매는 사람당 수량제한 없이 하면서 하루에 한개이상 먹는건 뭘 모르는 거라고 하는게 어이가 없다는 의견인데요
하루빨리 양쪽 모두 편안해질만한 결과를 얻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