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는 MBC에서 9월 방영 예정인 수목드라마로 소지섭씨의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주인공으로는 정인선씨가 캐스팅 되었는데요 정인선씨는 공중파 주연이 처음이라 이 또한 화제입니다!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정인선씨는 어느날 갑자기 남편을 잃었지만 우연히 옆집에 살게된 소지섭씨가 연기하는 김본과 함께 거대 음모를 파헤치며 호흡을 맞추는 못말리는 아줌마 고애린역를 연기한다고 합니다. 91년생으로 아직 어린 나이인데 아줌마 역할이라니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정인선씨는 아역배우로 데뷔해 활동을 한지는 벌써 20년이 넘었는데요 어렸을 때 부터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며 연기력을 쌓아오다 2014년 영화 '한공주'에서 다시 주목을 받아 올해 초 JTBC에서 방영한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주연을 맡았습니다.
반짝스타가 아니라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 주연자리까지 올라 왔는데요 그래서 공중파 주연 데뷔작인 이번 작품이 더 기대가 됩니다. 공중파 주연인데다 상대역이 소지섭씨이니 이번 드라마가 확실히 대중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은데요
'쇼핑왕 루이'로 재미있고 설레는 로맨스를 보여줬던 오지영작가의 대본이라고 하니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인선씨는 현재 드라마 촬영과 함께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도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점점 더 많은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인선씨가 출연하는 '골목식당'은 8월10일 오늘부터 방송 된다고 하는데요 골목식당을 보다보면 '내 뒤의 테리우스' 방송까지 금방 시간이 갈 것 같네요^^ 프로그램과 정인선씨 모두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