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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안경 유튜버 활동 준비중

♡ 이벤트 담당자 ♡ 2018. 11. 6. 07:50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의 DJ로 변신하여 화제입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안경을 쓰고 나온 여성 앵커로 눈길을 끌바가 있습니다. 지상파 3사 여자 아나운서중에 처음으로 갈색의 뿔테 안경을 착용해 방송 직후에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그동안 매일 렌즈를 꼈는데 아침뉴스를 진행하니 전날 저녁 뉴스를 보고 잠들어서 오전 2시 40분에 일어난다. 그런 상태에서 속눈썹을 붙이고 눈화장을 한다. 눈이 피로할 수 밖에 없다. 눈이 건조해서 인공눈물을 매일 한 통씩 썼다"면서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하지만 여자 앵커로서 갖춰야 할 여러 개 중에 하나겠거니 참아왔다"고 말하면서 "늘 의문은 들었다. 남자 앵커들은 안경을 끼는 게 자유로운데 그럼 여자도 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단지 '여자'라서 안경을 끼면 뉴스를 보는데 방해가 된다는 시선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성 앵커의 안경 착용은 당연하지만 암암리에 묵인되어왔던 행위를 소신 있게 감행하였다는 점에서 대중은 날선 시선 대신 응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후에도 임현주는 자신의 SNS에 돌연 파격적인 분홍 머리를 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는데요. 익히 알고 있는 아나운서 스타일링과 확연히 다른 파격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한 달 전인가 문득 분홍 머리가 하고 싶어졌다. 유튜브를 생각하게 된 첫 이유였다"며 한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분홍 단말머리 가발을 쓴 채 기타를 들고 있는 임현주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있어 주목을 끌었습니다.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 지난 2013년 MBC 공채로 입사한 후 현재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하고 있으며 출산을 앞두고 있는 김초롱 아나운서를 대신하여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스페셜 DJ 를 맡아 매일 오전 5시~7시에 시청자들에게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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