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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구정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구매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판매처와 구매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헛걸음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판매처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수협은행, 신협, MG새마을금고, 우체국 이렇게 14개 은행에서 취급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보만 믿고 가까운 은행을 방문했다가는 낭패를 볼수 있습니다. 14개 취급하는 은행별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방문하려는 지점에서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구매가 가능하지 확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모든 지점이 다 취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전통시장과 근거리에 있는 은행은 대부분 취급을 합니다. 그리고 온누리 상품권은 일반 상품권처럼 종이 고액권이 없고 5천원 / 1만원 / 3만원권으로만 발행이 됩니다. 취급하는 은행 지점별로 권종도 다르게 가져다 놓기 때문에 미리 같이 확인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이번 구정 명절때만 개인이 현금으로 지불할 경우 기존 5% 할인에서 10% 할인으로 할인율이 확대가 되었습니다. 또한 2월 20일까지는 기존 1인당 월 30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구매한도도 높아졌습니다. 즉 개인당 50만원을 사면 5만원이 절약이 되는 셈입니다.



구매시에는 대리구매가 불가능하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여야 하고 현금으로 내야만 됩니다. 개인 당 구매한도 등을 관리하기 위해 전산시스템으로 은행업무가 개발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 명의로 구매할 경우에는 법정대리인 동의서 작성과 가족관계 증명서 서류 제출이 필요합니다. 온누리상품권은 60% 이상 사용하면 잔액을 현금처럼 돌려받을수 있습니다. 또한 전통시장 소득공제 40%가 가능해서 사용처에 꼭 현금영수증을 요구하셔야 합니다. 온누리상품권을 잘 활용하여 재테크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알뜰족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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