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개봉을 앞둔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존 윅3:파라벨룸'이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으로 키아누 리브스는 19일(현지시각)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합류까지 확정해 제2의 키아누 리브스의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존 윅3:파라벨룸'은 현상금 1400만 달러를 노리는 전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인데요. 전 세계 킬러들을 상대로 전쟁을 치러야만 하는 존 윅은 책, 밧줄, 말 등을 사용해 전편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시그니처 액션으로 키아누 리브스의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키아누 리브스의 또 다른 모습은 6월 20일 개봉한 '토이스토리4'를 통해 만날 수 있는데요. 키아누 리브스는 본인이 캐나다 최고의 스턴트맨이라고 주장하는 허세충만 라이더 듀크 카붐 목소리를 연기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는 듀크 카붐의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이번 시리즈에서 신스틸러로 등장해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10년간 비밀리에 암 환자 재단을 운영한 것을 비롯해 훈훈한 미담으로도 유명한 키아누 리브스는 MCU의 합류 소식까지 전하며 관심을 집중시키는데요. MCU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키아누 리브스의 합류를 공식화하며 '우리가 제작하는 모든 영화와 키아누 리브스와의 작업을 위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혀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의 마블 합류설은 지난 2월 불거졌는데요. 이달 초에는 안젤리나 졸리와 마동석이 출연 물망에 오른 마블 신작 '이터널스'에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케빈 파이기가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MCU에서 키아누 리브스를 볼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35년의 배우 생활 동안 코미디, SF, 시대극, 액션 등 온갖 장르에 출연하며 다작을 해온 키아누 리브스는 스타가 된 후에도 상업 영화와 인디 영화를 가리지 않고 출연해왔습니. 이번 MCU의 합류로 키아누 리브스와 MCU가 만나 어떠한 작품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