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SES 출신 유진이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뭐니'에 MC를 맡았습니다. 둘째 임신 출산 후에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유진은 과거 리즈 시절부터 아름다운 동안 얼굴과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29일 ‘공부가 머니?’에서는 MC 유진이 의뢰인으로 등장해 첫째딸 로희와 둘째딸 로린이의 육아·교육문제에 대한 고민을 방송에서 털어놨습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어느덧 5살이 된 로희와 최근 돌이 지난 로린의 모습을 공개했다. 유진은 해외파 출신답게 외국의 자유로운 교육 분위기에서 자란 유진은 로희에게 빡빡한 교육을 시키고 싶지 않아 고민이 많다며 최강 교육 전문가들에게 SOS를 요청했습니다.
교육과 육아에 관심이 많은 유진은 로희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야단 대신 ‘칭찬’과 ‘차분한 설명’으로 훈육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진은 해외파 출신답게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며 딱딱한 책보다 엄마와의 재미있는 놀이로 영어를 교육해 전문가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로희의 지능 검사에서는 무려 상위 3%에 해당하는 ‘언어 천재’ 기질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의 분셕 결과, 로희는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고 승부욕이 강한 타입으로 유진이 성공과 실패에 대한 가르침을 하지 않았음에도, 이를 타고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대감이 낮고 성취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하지 않는다는 것도 지적받았으며 공부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지 않는 유진과 달리, 로희는 공부를 해야만 하는 아이였다고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로희 로린의 엄마인 유진의 본명은 김유진으로 나이는 1981년 3월 3일생으로 올해 39살입니다. 유진은 초등학생 때 괌으로 이민을 가서 영어에 능통하며 고려대 불문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했습니다. 1997년 걸 그룹 'S.E.S.'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4년에 솔로 2집 활동 이후로는 주로 드라마, 영화, MC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유진의 남편은 연기자 기태영이며, 슬하에 딸 2명 김로희 김노린이 있습니다. 기태영과 유진은 2009년도 드라마 인연 만들기 라는 작품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다가 연인이 되었으며 2011년도에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