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로건리와 구호동으로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배우 박은석이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에 나와 다음주 출연을 예고했습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박은석의 일상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양평에 있는 전원주택에서 생활하며 눈 쌓인 풍경을 바라보고 커피를 마시는 등 낭만을 즐기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또한 혼자 집 주변 눈을 치우다 지치는가 하면 반려견의 뒤치다꺼리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침부터 제설 작업에 박은석은 "전원 생활 힘드네요"라고 지친 표정을 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카약과 캠핑을 자주 한다고 밝힌 박은석은 "그 안에 있으면 완전히 다른 공간인 것 같고 감성도 있다. 나 혼자의 삶은 하루하루를 꽉꽉 채우서 사는 것 같다"며 취미 생활을 즐긴다고 밝혔습니다. 마당에 텐트를 치고 요리를 하며 기타를 치는 등 박은석의 여유로운 일상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배우 박은석은 1984년 2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180cm 키에 70kg 몸무게로 혈액형은 B형입니다. 가족 관계는 부모님과 형이 있으며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졸업으로 현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중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7살에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보인 유창한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은 이 덕분임을 알수 있습니다. 이후 22세에 연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연기를 배우기 위해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오랜 시간 이민생활로 인해 한국어 발음이 자연스럽지 못해서 오디션을 볼때마다 떨어졌다고 합니다. 고민 끝에 박은석은 미국 영주권자였음에도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자원입대를 하여 병역을 마쳤고 2012년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을 통해 정식 데뷔를 하였으며 그 이후 단역과 연극 무대에 서는 등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밟아왔습니다. 참고로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