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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나이 몸매 학력

포스터달려 2020. 2. 12. 21:38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랐던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후 단숨에 스크린 기대주로 자리매김한 배우 전종서가 차기작 '콜'을 통해 한층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전종서는 1994년 생으로 올해 27세입니다. 전종서는 예쁜 얼굴이라기보다 개성 있고 고혹적인 매력있는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167cm의 큰 키로 모델 같은 몸매의 배우입니다. 전종서는 중학교를 캐나다에서 졸업한뒤 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으로 왔습니다. 전종서는 어렸을 적 꿈이었던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입학했지만 학교에 적응을 못하고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자퇴했으며 연기학원에서 연기를 배우면서 현 소속사인 마이컴퍼니와 계약을 맺었고 본격적인 배우 준비를 했습니다.

 

전종서는 연기 경력이 전무한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버닝'에서 유아인, 스티븐 연 등 쟁쟁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뛰어난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오디션을 통해 전종서를 발탁한 이창동 감독은 “’어디 있다가 이제 나왔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놀라운 배우”라며 신인답지 않은 아우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전종서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영화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낸 전종서는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제39회 청룡영화상, 제55회 백상예술대상 등 주요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충무로가 주목하는 대세 배우임을 증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버닝'에서의 열연을 눈여겨 본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의 주인공으로 발탁, 할리우드 진출을 확정 지으며 국내외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처럼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전종서가 오는 3월 '콜'을 통해 더욱 강렬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종서가 맡은 영숙 캐릭터는 우연히 전화 한 통으로 20년 후 같은 집에 살고 있는 서연(박신혜 분)과 연결되면서 예견된 자신의 미래를 바꾸려는 인물로 서연’ 정서적 공감대를 쌓는 순수함부터 예측할 수 없는 돌발적 행동을 일삼는 모습까지, 영숙이 보여주는 다채로운 면면은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압도적인 긴장감까지 불어넣고 있습니다.

 

 

'버닝'을 통해 전종서를 알게 된 후부터 그녀와 함께 작업하고 싶었다고 밝힌 이충현 감독은 전종서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모든 것을 잘해냈다”라는 찬사를 보내 영화계가 주목하는 전종서가 '콜'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종서가 출연하는 영화 '콜'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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