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4 엔드게임>이 개봉되면서 마블의 차기작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어벤져스 4 엔드게임'으로 피날레를 맞이했는데요. 마블의 다음 페이즈3 영화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라고 하네요. 7월 개봉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큰데요. 그 이후 MCU영화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MCU의 페이즈3를 마무리하는 작품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활약 후 심경의 변화를 겪는 스파이더맨을 묘사해 진한 여운을 남긴다고 하네요. 전펀에 출연했었던 벌처(마이클 키튼)와 닉 퓨리(사무엘 잭슨)도 등장합니다. 캐스팅을 봐서는<어벤져스 엔드게임>이후 세계를 다룰 가능성이 높은데요.개봉일은 2019년은 7월 5일 입니다.
<아이언맨2>에 처음 등장하면서, 팬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된 <블랙위도우>는 그 인기 만큼이나 그 동안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여겨져 왔는데요. 그녀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한지 10년만에 단독 솔로 영화입니다. 영화의 내용은 블랙위도우의 탄생을 다루는 프리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인데요. 일단 2020년 확실히 개봉할 작품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덜 알려진 마블의 작품인 <이터널스>는 잭 커비가 만든 캐릭터로 고대 초능력 종족을 지칭하는 말로써, 영화에는 모든 캐릭터중에 주요 캐릭터만 등장할 듯 한데요. 마동석의 출연여부로 더욱 관심이 가는 작품입니다. 여성 감독인 클로이 자오가 각본은 라이언 퍼포와 매튜 퍼포가 맡게되는데요. 그 동안 보지못했던 새로운 캐릭터인 만큼 기대가 됩니다.
<블랙팬서2>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개부문을 수상했고 또한 슈퍼히어로 영화 역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작풍상 후보에도 오르면서 흥행성과 작품성모두 잡은 슈퍼히어로 영화인데요. 전편에서 블랙팬서만큼이나 매력적인 빌런 킬몽거를 연기했던 마이클 B 조던이 다시 복귀한다고 하니 2편도 1편 못지않은 좋은 작품이 나올듯합니다.
그 외에도 <샹치>, <캡틴마블2>, <닥터 스트레인지2>, <마블마블>,<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등 아직도 개봉예정인 영화들이 많은데요. MCU는 <아이언맨>부터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22편으로 관객을 웃고 울리고 가슴 벅차오르게 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다양하고 실험적인 시도로 마블 캐릭터들의 매력을 더 보여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