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은 지옥이다'는 얼마 전 군 전역을 한 임시완이 복귀작으로 선택 하면서 촬영 시작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 드라마의 경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드라마로 제작 되기를 원했던 이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드라마는 낯선 고시원을 배경으로 이곳에서 살아가는 수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게 되는데요. 임시완은 극중 시골 청년 윤종우 역을 맡을 예정입니다. 임시완은 전역식에서 "웹툰을 보고 전우들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추천해다"며 "기대해도 좋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출연을 확정지은 이동욱은 고시원 인근에 위치한 치과를 운영하는 치과의사 ‘서문조’ 역을 맡는데요. 예술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낯선 서울 생활을 하는 종우(임시완)의 조력자가 되어줍니다.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연기 색채를 구축해온 이동욱에게 OCN 장르물은 첫 도전으로 그가 어떤 연기와 변신을 선보일지, 궁금증과 기대가 동시에 유발됩니다.
여주인공 민지은 역으로는 HB 엔터테인먼트는 신인 여배우 김지은 합류한다고 하는데요. 2016년 '박카스 CF'로 데뷔한 신인 배우로 드라마, 영화 등에서 단역부터 조연까지 맡아 활약해왔습니다. 최근에는 KBS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 오민정 역으로 특별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타인은 지옥이다’ 역시 드라마틱 시네마로 기획되면서 파격적인 스토리에 쫄깃하고 긴장감 넘치는 영상이 더해질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더욱 견고해진 완성도는 사람들의 풍부한 볼거리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랩’에 이어 이번에도 영화감독인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고 합니다.
한편 임시완이 합류한 ‘타인은 지옥이다’는 드라마 ‘트랩’에 이어 두 번째로 OCN 드라마틱 시네마 작품으로 전파를 탄다고 하는데요. 어떤 볼거리와 영상으로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타인은 지옥인다'는 3/4분기(6~9월) 수목극으로 편성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