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신입사관 구해령 몇부작

포스터달려 2019. 5. 14. 21:28

신입사관 구해령 캐스팅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등의 출연진을 확정하고 올여름 설렘을 선사할 예정인데요.  전작을 통해 단단한 메세지를 선사했던 강일수 PD 김호수 작가의 차기작으로, 세대를 공략할 사극의 탄생을 알리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 사극 MBC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한현희)은 오는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요. 조선 시대 별종으로 취급받던 여사(女史)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를 향해 나아가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청초한 매력’으로 연기와 예능은 물론 유튜버 변신하며 대중성까지 모두 갖춘, 배우 신세경이 여사관 구해령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데요. 특히 이번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이후 3 만에 출연하는 사극이기도  더욱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화 방송계의 숱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 배우 차은우는 도원대군 이림을 맡아 화제인데요. 궁에 갇혀 사는 고독한 왕자이나 궐 밖에서는 한양을 들었다 놨다 하는 인기 절정의 연애소설가로 이중생활을 하던 중 정직한 사관이자 합법적 스토커인 구해령과 엮이며 가슴 설레는 사랑의 감정과 함께 궐 밖 진짜 세상을 알게 되는 인물입니다.

 

작품 빼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박기웅은 동생 이림을 무척이나 아끼는 왕세자 이진을 맡는데요. 장수의 기개를 갖춘 왕세자인 이진은 굶고 병든 백성을 위해서 사리 탐욕에 눈먼 사대부와 맞서 싸우는 인물입니다. 그는 조선의 이상적 군주상을 제시하며 안방극장에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입니다.

 

 

배우 이지훈은 조선 최고 세력가 좌의정 민익평의 아들로 곧은 심지를 가지고 원칙을 중시하는 인물인 구해령의 선배 사관 민우원 역에 캐스팅 되었는데요. 신예 박지현은 구해령과 함께 궁궐에 들어오는 신입사관 송사희를 연기합니다. 오는7월 MBC에서 방송예정인 '신입사관 구해령'의 첫 방송에 관심이 쏠리며 몇 부작으로 방송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