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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전참시’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전참시' 측 관계자는 "스튜디오 패널로 김세정이 출연한다"고 말했는데요. 김세정은 '전참시'에서 매니저와의 일상을 보여주는 출연자가 아닌 스튜디오에 스페셜 패널로 출연하게 되며 매니저 없이 스페셜 MC로 나선다고 합니다.

 

 

김세정은 이미 데뷔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털털하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는데요.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왔던 김세정이 이번 '전참시'에서는 또 어떤 맹활약을 펼쳤을지 벌써 큰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김세정은 올 여름 KBS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고 하는데요.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라고 합니다. 김세정외에 연우진, 송재림, 박지연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하는데요.

 

 

 

김세정은 극중 별 볼일 없는 스펙에 배고픈 취준생 신세인 팀파니스트로 단순한 성격에 사랑지상주의자이지만 알고 보면 사연 좀 있는 여자 홍이영을 연기합니다. KBS 드라마 '학교 2017' 이후 2년 만에 도전하는 드라마이기에 김세정 역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캐릭터 연구와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김세정의 복면가왕활약이 화제였는데요. 가왕전까지 진출하며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으로 추정되는 걸리버와 맞장승부 벌였습니다. 김윤아의 대표곡 스물다섯, 스물하나 애절한 감성으로 소화해 냈는데요. 아이돌 출신이라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가창력을 뽐내며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올 초에는 대만에서 현지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끝내기도 했는데요. 대만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초급거성예능대상’녹화를 하고 현지 팬들에게 중국어로 인사를 하거나 자신의 대표곡인 ‘꽃길’을 부르는 등 다양한 끼를 발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대만의 톱스타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글로벌한 활약을 예고해 김세정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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