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서울대 진학의 꿈을 포기하고 음악을 하게 된 사연이 화제입니다. 중학교 3학년 2학기 축제기간 때 매니저가 차은우의 스타성을 한눈에 알아보고 캐스팅하면서 차은우의 인생 진로를 바꿔버렸다고 하는데요. 중학교 시절 전교회장을 하면서 전교 3등안에 들었던 차은우는 서울대 진학 후 판사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첫 설득에 실패한 소속사 측은 부모님과의 만남을 통해 여러 차례 집요하게 설득했고, 결국 차은우는 학업의 꿈을 접고 한번도 생각하지 못한 보이그룹 연습생의 길을 운명처럼 걷게 됐다고 하는데요. 올해 22살인 차은우는 키는 183cm의 훤칠한 키의 소유자로 얼굴이 너무나도 잘생기다보니 별명이 '얼굴천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은우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대학과 휴학중이라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MBC 새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에 신세경, 박기웅과 함께 주인공인 도원대군 이림으로 캐스팅되면서 차은우가 연기하게 될 왕자 이림의 이야기에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라고 하는데요. 차은우가 맡은 이림은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조선의 왕자로 존재가 철저히 비밀로 감춰진 인물입니다. 그는 궁에서 아무도 찾지 않는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녹서당’에서 세상과 단절된 채 고독하게 자란 비운의 왕자를 연기한다고 합니다.










신세경은 '극중 어린 시절을 청나라에서 보낸 조선 시대에 보기 드문 유학파로 조선의 첫 번째 여사 구해령 역할을 맡았습니다. 남자 주인공 이림에게 초밀착해 그의 24시를 기록하며 그에게 궁 밖 세상을 알려주는 인물로 동시에 고매한 성리학에 사로잡힌 사대부들과 맞서 한양을 들었다 놓는 문제적 여인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7월 17일 오후 8시 55분 MBC를 통해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