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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나이 송하윤 열애

포스터달려 2019. 7. 12. 19:17

최진혁이 1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복수를 위해 악마 같은 남자 송우용(손현주, 이하 송회장)과 손을 잡은 변호사 이태경 역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멜로부터 수사물까지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배우로서 많은 시청자들이 그의 차기작을 기다려왔는데요.

 

 

'저스티스'는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마주치면서 두 남자의 어두운 욕망과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 드라마입니다.

 

극 중 최진혁이 맡은 이태경은 예리한 논리와 영리한 언행으로 업계 최고의 승소율을 자랑하는 인물로 송회장의 지시로 고위층의 쓰레기를 무죄, 적어도 집행유예로 청소하는 대가로 부와 권력을 축적해온 인물인데요. 최진혁은 “선과 악의 양면을 연기해보고 싶었다”며 정의감 대신 욕망을 좇는 변호사로 변신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최진혁의 본명은 김태호로 전남 목포 출신인데요. 키 186cm의  최진혁은 2006년 KBS서바이벌 스타오디션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가수의 꿈으로 데뷔를 했지만 드라마 '일단 뛰어'로 연기자로 데뷔를 하며 '내 사랑 금지옥엽', '파스타' 등 배우로써 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높이다 '상속자들', '응급남녀', '오만과 편견'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는 송하윤과 호흡을 맞추며 출연했는데요. 두 사람이 키스신을 포함한 연애신들이 역대급 커플신이라고 불릴 만큼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은 소속사에서 사실무근이라 밝히며 헤프닝으로 끝나 두 사람을 지지하는 팬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최진혁은 OCN 드라마 '터널', 드라맥스, MBN '마성의 기쁨', SBS '황후의 품격' 등에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로 각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10년 만의 KBS 드라마 출연으로 뜻깊은 작품이 될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드라마를 준비하는 중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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