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드라마 ‘의사 요한'에 지성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드라마 ‘의사 요한'은 지성, 이세영, 이규형, 신동미, 전노민 등이 출연하고 원작소설 ‘신의 손’을 각본 한 의학 메디컬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병원 통증의학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환자와 천재의사 차요한을 중심으로 의료 현장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지성은 99년 ‘카이스트’ 데뷔를 시작으로 벌써 20년 차 한국 대표 배우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지성의 본명은 곽태근으로 첫 드라마 ‘카이스트’를 찍을 당시 그의 매니저가 이름을 바꿔 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아 현재의 지성이라는 이름이 나왔다고 합니다.
지성은 이보영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지성과 이보영은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로 함께 호흡을 맞춰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열애 7년 만인 2013년 9월에 지성, 이보영은 평생의 동반자로서 연예인 대표 잉꼬부부가 되었습니다. 지성과 이보영 부부 사이에는 첫째 딸과 올해 둘째 아들이 있습니다.
지성은 한 인터뷰에서 특히 ‘딸바보’ ‘아내바보’ 소리를 들을 만큼 가정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주었는데요. 결혼 후 2년 만에 태어난 첫째 딸에게 이제 분유값을 열심히 더 벌어야겠다는 너스레를 떨었고 하늘이 주신 선물 지유양에게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냈습니다. 지유의 태명은 곽태근, 이보영 베이비라는 의미로 곽보베 라고 지어 화제를 되기도 했는데요.
이보영은 지성보다 2살 어린 현재 나이 41세로 두 아이를 낳은 아이 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변함없는 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보영이 출연한 드라마 중 2013년에 출연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회 높은 긴장감과 멋진 캐미로 탑 중의 탑 드라마로 지금까지 평가되고 있는데요.
이보영이 출연하는 각종 드라마는 언제나 이보영만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매력을 가지고 있어 이보영이 아니면 대체 불가능한 역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보영은 한 방송매체에서 지성에게 많이 의지하고 투정도 많이 부리는 편인데 지성이 많이 배려해주고 챙겨주는 가정적인 스타일이라고 밝히기도 해 역시 잉꼬부부임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