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김세린이 배재준과 열애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상대는 프로야구 LG트윈스 투수 배재준(26)인데요. 김세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슈퍼스타+흑곰. 난생처음 럽스타그램 다치지 말고 잘하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김세린과 배재준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요. 배재준은 김세린을 뒤에서 안으며 눈읏음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배재준에게 안겨 있는 김세린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얼굴을 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김세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공개 커플이 되며 열애 사실이 대외적으로 공개된 것입니다.
특히 두 사람은 사진으로도 화기애애함이 가득 느껴지는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배재준과 열애 사실을 밝힌 김세린은 1993년생으로 2017년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는데요. 당시‘태양의 서커스’ 글로벌 홍보 마케터라는 이력뿐만 아니라 범상치 않은 집안 배경이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김세린의 집안이 큰 규모의 산후조리원을 운영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해당 산후조리원은 상위 1%를 위한 고급 시설로 유명하고 고소영을 비롯해 김희선, 추자현, 이보영, 손태영, 조윤희, 이민정 등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원고 출신의 배재준은 2013년 LG 트윈스에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7순위로 입단한 우완투수입니다. 팔꿈치 수술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을 마치며 2016년 팀에 복귀, 1군에 등록됐지만 공식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는데요. 묵직한 빠른 공을 앞세워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2019년 기록은 10경기 등판, 1승 3패, 평균자책점 6.50입니다.
한편 김세린과 배재준의 열애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는데요. 김세린이 공개한 사진에 네티즌들은 “두 분 행복하세요” “너무 예쁜 커플이네요” “럽스타그램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약칭 실검)에는 두 사람이 이름이 나란히 오르내리며 세간의 관심을 증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