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9일 방송 예정인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과 연애, 일상을 담아낼 이야기로 방영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출연하는 배우들의 케미는 물론 탄탄한 작품스토리까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여주인공중 한 명인 한지은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멜로가 체질'에 출연하는 한지은의 나이는 1990년생으로 올해 30살이 되었는데요. 30대의 나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동글동글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귀여운 이미지를 풍기고 있습니다. 한지은은 2006년 처음으로 영화 '동방불패'
라는 독립영화로 연기를 시작하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데요.
한지은은 키 168cm, 몸무게 47kg로 모델을 해도 손색없을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귀여운 외모와는 반전인 날씨한 몸매의 소유자입니다.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으로 2006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한지은은 2015년 영화 '리얼'의 오디션에 4200:1의 경쟁률을 뚫고 김수현의 여자인 '한예은'역에 캐스팅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영화'리얼'에서 김수현과의 수위 높은 베드신으로 눈길을 끌었던 한지은은 영화 출연을 후회한것은 아니지만 후유증이 상당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리얼'에서 보여주었던 그녀의 연기를 알아본 현재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맞게 되며 비로소 한지은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며 연기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는데요.
그 후 영화 '창궐'의 오디션에 합격하며 세자의 아내 '경빈'역에 캐스팅되며 다시한번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창궐'의 김성훈 감독은 '리얼'에서 '한지은이 소비된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한지은의 연기를 믿고 맡겼다고 합니다. 한지은은 tvN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극중 정제윤을 도와주는 기생 애월 역으로 안방극장에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한지은은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단역도 마다하지 않고 출연하며 연기생활을 해왔는데요.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노력하며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해온 그녀가 '멜로가 체질'에서는 단역이 아닌 주연으로 발탁되었는데요. 똘끼 가득한 작가 임진주를 어떻게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