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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송병준 이혼

포스터달려 2019. 8. 7. 18:28

배우 김민주의 재혼설이 전해진 가운데 전 남편 송병준 그룹에이트 대표와의 이혼 사유가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민주는 지난 2010년 송병준 대표와 19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송병준은 그룹 에이트 대표이자 작곡가로 올해 나이 60세입니다. 송병준은 에이미의 외삼촌으로 알려지며 더욱 주목받았는데요.

 

 

김민주는 올해 나이 41세로 지난 1999년 KBS 드라마 '학교 2'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논스톱’ ‘사랑찬가’ ‘웃는얼굴로돌아보라’ ‘하얀거탑’ ‘산너머 남촌에는’ ‘탐나는도다’ ‘예쁜남자’ ‘정도전’ ‘비스티 보이즈’ ‘무법자’ ‘뷰티풀 보이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는데요. 송병준 대표와 김민주는 드라마 ‘학교2’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민주는 “원래 독신주의였다. 연기만 하면서 살고 싶었지만 송병준을 보면서 '저 사람하고 결혼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송병준의 꾸밈없고 순수한 면이 좋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화제를 모으며 결혼했지만 두 사람은 2014년 연말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했는데요.

 

당시 송병준 소속사는 “많은 나이 차에도 서로를 아름답게 사랑했지만 성격 차이로 결별을 결심했다”며 “두 사람은 작품대해 서로 상의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작곡가로 대중에게 알려진 송병준 대표는 제작사 그룹에이트를 운영하며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꽃보다 남자’, ‘궁’ 등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김민주는 지난해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고 복수의 매체가 전했는데요. 김민주의 측근은 “김민주가 지난해 조용히 가족들끼리만 식사를 하는 식으로 조촐하게 결혼을 한다고 했다. 신랑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으로, 김민주 역시 기독교인이다. 잘 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 측근은 “(남편이)좋은 분이라고 하더라. 당분간 배우로 활동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그만하고 싶다고 했었다”며 “최근에 나온 영화(‘뷰티풀 보이스’)는 과거에 찍어둔 작품”이라고 밝혀 당분간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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