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가 박지은 작가의 신작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방송예정인 tvN드라마'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입니다.
서지혜는 극 중 고위 정치 군인 아버지와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 어머니 밑에서 귀하게 자란 워너비 뮤지션 서단으로 등장합니다. 서지혜는 재력과 우월한 비주얼을 겸비하여 환경보다 자신의 실력으로 정상에 올라간 재색을 겸비한 인물을 연기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지혜는 1984년 8월 24일생으로 올해 35살입니다. 키 170cm의 48kg으로 날씬하고 탄력있는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출신으로 고등학교 2학년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2002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하여 영화 '여고괴담4'와 MBC드라마 '신돈'에 노국공주와 반야로 1인2역을 연기하며 알려지게 됐습니다.
그동안 서지혜는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팔색조 매력을 펼쳤습니다. 드라마 흉부외과에서는 자부심 넘치는 의사 윤수연으로 변신, 책임감 있는 모습과 걸크러시 카리스마로 한 차례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바 있습니다.
또한 ‘흑기사’에서는 250년을 살아 온 미스터리한 캐릭터 샤론으로 열연했고 ‘질투의 화신’에서는 얼음처럼 차가운 미녀 아나운서로 변신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임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대체불가한 쿨뷰티 대명사로 확실하게 각인시켰습니다. 이번에는 북한 태생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서단을 통해 서지혜가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높아집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배우 현빈, 손예진, 김정현 등이 캐스팅됐으며, 올 하반기 방영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