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6일(월) 첫 방송 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과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그리고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의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독특한 소재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민재는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 ‘마훈’ 역을 맡았습니다. 성혼률 99%를 자랑하는 ‘꽃파당’의 혼담 컨설턴트로 활약 예정으로 겉으로 봐선 그저 양반가 귀한 도련님 같지만, 실은 수려한 외모에 논리적인 언어 구사력, 날카로운 관찰력까지 모두 겸비한 ‘꽃파당’의 리더이자 에이스로 그가 손만 댔다하면 혼인이 이뤄지는 ‘꽃파당’의 일등공신입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털털하고 시원시원해서 더욱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최애케'를 아수 탄생시킨 공승연은 이번 '꽃파당'에서는 거친 시장 바닥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마 대신 바지를, 댕기 대신 상투를 선택해 종종 사내로 오해받는 개똥이 역을 맡아 특유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킬 전망입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온 서지훈은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왕인 이수 역을 통해 오직 개똥이만을 바라보고, 개똥이만을 아끼는 일편단심 순애보를 드러낼 예정입니다. 서지훈이 안방극장에 어떤 설렘을 안겨줄지,그가 ‘꽃파당’에 의뢰할 혼담이 어떻게 풀려나갈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꽃파당' 컨설턴트 고영수역 와 최고의 정보꾼 도준역역은 박지훈과 변우석이 연기합니다. 고영수는 한양의 핫한 셀럽으로 타고난 패션 센스와 스타일링 감각, 해박한 뷰티지식으로 비호감도 호감으로 만들어주는 이미지 메이커입니다. 도준은 집안의 몰락으로 출세길이 막혔다가 갑자기 마훈이 그의 정보력을 사겠다고 하여, 꽃파당의 정보꾼으로 활약합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제작진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로코사극을 선보이게 됐다. 조선 중후기 시대를 배경으로, 오감이 즐거운 꽃비주얼 남녀의 로맨스가 펼쳐질 것”이라며, 올 가을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의 상큼하고 통통 튀는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