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이자 유튜버인 박민정이 씨엔블루 이종현에게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를 공개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28일 박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종현으로 부터 받은 디엠캡쳐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화면에서 이종현 계정은 "유튜브 너무 잘 보고 있다. 재밌는 거 많이 올려달라"고 말하며 또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박민정은 "엥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라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같은 글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이종현이 정준영 카톡방에 연루된 후 경솔한 행동을 했다며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종현은 지난해 8월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으로 이종현은 과거 ‘정준영 단톡방’과 정준영과의 일대일 대화방에서 성관계 영상을 받아본 바 있습니다.










당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톡에서 영상을 보거나 여성비하와 성에 관련한 부적절한 대화를 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반성하고 있다”라며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인 이종현은 잘못된 성도덕과 가치관에 따른 대중의 지적을 가슴 깊이 받아들이고 깊은 후회와 자책을 하고 있으며 공인으로서 반성하고 또 속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과와 달리 이종현의 언행은 부적절하고 가볍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여성 BJ의 신체 부위를 평가하는 말까지 더해져 과거의 잘못을 전혀 반성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호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종현의 메시지를 받은 박민정은 81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페이스북 스타로 귀여운 외모로 남성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일명 '페북스타'로 이름을 알린 박민정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로 현재는 아프리카TV와 함께 개인 유튜브 채널 '박민정 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구독자 약 24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입니다.
현재 와우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박민정은 지난 2018년 박민정은 자신의 수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박민정은 아프리카TV 누적 총금액 4600만 원, 유튜브로는 한 달에 100만 원, 페이스북 광고는 건당 2~300만 원에 계약금 약 50만원, 인스타그램은 건당 50만 원을 받는다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