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의 '라이프 온 마스'가 연일 화제입니다. 탄탄하고 미스터리한 스토리에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매회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태주가 왜 과거로 가게 됐는지 여러 추측이 나오는 중 88년도 형사팀의 막내인 조남식의 정체에 대한 의심을 품은 시청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남식은 형사팀의 막내로 계장님과 이형사, 반장인 태주를 잘 따르고 윤나영 순경을 짝사랑하는듯한 모습으로 아직까지는 범인이라고 의심할만한 점이 없어 보이고 심지어 순수해 보이기까지 하는데요 몇가지 이유를 근거로 범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현대에서 태주는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쫓다 총을 맞아 혼수상태에 이르렀고 눈을 뜨자 88년도에 와 있었는데요 현대에서 범인은 총이 없었기 때문에 총을 쏜 사람은 경찰 측으로 보인다는 점 입니다.
여러명의 형사 중에서도 조형사를 의심하고 있는 이유는 초반에 스치듯 등장한 형사들중에 조형사라며 현대의 태주에게 소개된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대의 조형사는 현대의 연쇄살인사건을 같이 조사 하는데요 태주가 총을 맞던 현장에도 있었기 때문에 이름 전체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유일한 조씨인 조남식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아직 확실한 연관이 있는지는 전혀 밝혀진게 없기 때문에 단지 추측인데요 과연 조형사가 사건에 연관이 있을지, 있다면 이유가 뭘지 더욱 궁금해 지는데요 안타깝게도 이번 주 7일, 8일은 결방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ㅜㅜ
대신 스페셜방송을 대체한다고 하니 스페셜방송을 시청하며 다음 회를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