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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환 나이 부인 정윤선

포스터달려 2019. 10. 10. 19:06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어서 오십시오’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 피오가 특별히 모은 믿고 보는 배우 정동환, 남경읍, 배해선, 미나(구구단)가 출연합니다. 방송에서 배우 정동환이 후배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습니다.

 

 

먼저 반 백 년 인생을 연기에 올인한 관록의 대배우 정동환의 깜짝 고백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정동환은 “공연으로 많이 바빴던 시기, ‘호텔 델루나’ 출연 제안이 들어왔다. 그 작품에 아이유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대본도 받지 않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아이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정동환이 이토록 아이유를 아낄 수밖에 없는 이유를 공개해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아버지와 딸로 호흡을 맞췄던 작품이자, 처음 만난 작품인 ‘최고다 이순신’ 이후로도 꾸준히 연락을 하고 안부를 물으며 인연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여기에 아이유가 정동환의 신뢰를 한 몸에 받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밝혀져 감탄을 자아냅니다.

 

 

정동환은 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70세입니다. 정동환은 1968년 연극배우 첫 데뷔하였고 이듬해 1969년 뮤지컬 배우 데뷔했으며 이어 1973년에는 KBS 한국방송공사에 특채로 입사했습니다. 정동환은 드라마 '가을동화'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연개소문' '자유인 이회영'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호텔 델루나'에서 노준석 역으로 열연했습니다.

 

정동환은 1968년 가수 겸 연기자 정윤선과 재혼했습니다. 배우 정동환의 아내 정윤선은 ‘엽서’ ‘잊지는 못할거야’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70년대를 풍미했던 원조요정 가수로 잘 알려졌습니다. 정동환 정윤선 부부는 슬하에 두 명의 딸의 두었는데 정동환의 딸 역시 부모님의 영향이 컸던 탓인지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배우들이 아이유와 함께 연기하며 생겼던 에피소드가 이어져 분위기는 더욱 훈훈해졌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가 깜짝 전화 연결을 해 현장에 출연한 게스트들을 응원해 이들의 끈끈한 팀워크는 얼마나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지 기대됩니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늘(10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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