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원이 OCN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에 출연합니다. 2월 1일 첫 방송되는 OCN 새 주말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입니다.
이시원은 극중 장혁의 약혼자 한이수 역을 맡았습니다. 한이수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첼리스트로 괴팍한 현재(장혁 분)를 유일하게 다룰수 있는 인물입니다. 황아영(진서연) 팀장의 소개로 현재를 만나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장혁과의 연인 케미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시원과 장혁은 앞서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함께 호흡한 바, 두 번째 만남에서 이들이 보여줄 '연인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시원은 1987년 8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키 166cm의 45kg으로 늘씬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시원은 서울대 출신으로 유명한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류학과 석사(진화 심리학 전공)출신으로 뛰어난 앨리트입니다. 2009년 연극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꿈'으로 정식 데뷔해 배우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데뷔후 ‘미생’ ‘슈츠’ ‘알함브라궁전’ 등 다수 작품에서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아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똑똑한 ‘팔방미인’ 소아정신과 의사 홍이영 역을 맡아 지적이고, 친근감 넘치는 ‘국민 언니’의 면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동백 꽃 필 무렵’에서도 깜짝 등장해 파양된 동백이(공효진 분)를 대신해 입양된 국제변호사 미연 역으로 출연해 입양아를 대변하는 깊은 내면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번 ‘본 대로 말하라’에서는 첼리스트로 변신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 출연작 마다 탄탄하고 몰입도 있는 연기력으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시원은 여러 드라마를 통해 가능성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서 더욱 물오른 연기를 펼칠 이시원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이시원이 출연하는 '본 대로 말하라'는 2월 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