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성이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전격 합류합니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김지성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첫 방송 이후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지성이 극 중 산부인과 분만실 베테랑 간호사 '한승주'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김지성이 맡은 한승주는 '고수는 요란하지 않다'라는 오랜 말처럼, 맡은 바 일을 묵묵하고 조용히 해내는 신뢰감 가득한 인물로 한승주의 존재감만으로도 분만실에 평온함을 준다는 설명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샘솟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김지성은 1974년 10월생으로 올해 만45세입니다. 서울예대 극작과 출신인 김지성은 영화 '우는 남자', '항거 : 유관순이야기', 드라마 MBC '돈꽃', OCN '38사기동대', MBC '검법남녀 시즌2' 등 다수의 작품으로 존재감을 발휘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극무대에서도 오랜 기간 활동하며 연기자로서의 내공을 쌓으며 제 44회 동아연극상 신인연기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연기자 숨은 보석'을 재발견하는 것으로 유명한 제작진이 선택한 연기파 배우로 이번에 새롭게 합류를 알리는 김지성의 활약 역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조정석, 유연석, 전미도, 정경호, 김대명, 신현빈 등이 출연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