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창사 60주년 대작이자 150억의 제작비가 투입되어 화제를 불러모은 '검은태양'이 방송 2회 만에 경쟁작을 따돌리며 '남궁민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남궁민의 파트너로 등장한 유제이 캐릭터의 매력이 더해져 배우 김지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배우 김지은은 1993년 10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입니다. 키는 166cm로 청주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CF광고 '박카스'로 연예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청순하고 예쁜 외모로 주목을 받았는데 ITZY의 류진, 한소희, 설현과 닮았다고 많이 회자되기도 했습니다.
집에서 뭔가를 만드는것을 좋아해 캔들, 향수, 디퓨저 만들기, 베이킹을 취미로 한다고 합니다. MBTI 는 ENFJ 로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유형입니다. 학창 시절에 연기학원에서 접한 연기에 매력을 느껴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다는데요 처음에는 가족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밤잠 줄여가며 각종 알바를 해가며 연기학원 등록비를 마련하는 등 노력을 많이 한 끝에 청주대 연극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독립영화, 각종 오디션과 보조 출연 알바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2016년 뮤직비디오와 광고모델 기회를 잡게 되고 현재의 소속사(HB 엔터테인먼트)를 만나서 드라마와 영화 등으로 영역을 넓힐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2017년 웹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시간'을 시작으로 2019년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임시완의 여자친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에 눈도장을 찍게 됩니다. 이후 웹드라마 '눈떠보니 세명의 남자친구'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되었고 이 드라마로 2020년 서울드라마어워드 연기상 후보에 오르게 됩니다.
2020년에는 JTBC 장르만 코미디 '끝까지 보면 소름돋는 이야기'에서 김준현의 아내 역으로 출연하여 새로운 형식의 연기에도 도전하며서 드디어 '검은태양' 이라는 대형 드라마의 주연에 발탁되게 됩니다. 배우 김지은은 예전에 액션연기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국정원 현장요원 유제이 역을 맡아 그녀의 액션 연기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태권도 2단의 유단자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