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빈혈 고용량 철분주사 페린젝트 효과 처방

♡ 이벤트 담당자 ♡ 2021. 10. 31. 13:12

 

부인과 질환을 가지고 있는 여성분들은 매달 과다 하혈(생리나 부정출혈)로 만성적인 철 결핍성 빈혈상태로 빠져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근종, 자궁선긍종, 난소내막증 등의 질환은 심할경우 수술을 통해 자궁을 제거하는것이 근본적인 치료가 될수 있으나 수술을 결정하기가 쉬운일은 아닙니다.

 

 

오히려 생리통 감소를 위해 미래네 등과 같은 호르몬 요법 시술을 하다가 근육통, 우울증, 체중증가, 부정출혈 등의 부작용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미래네를 제거했을 경우 갑자기 폭풍 하혈로 응급실에 실려가서 수혈까지 해야 하는 경우도 관련 커뮤니티나 카페 등에 보면 무수히 많은 사례를 접할수 있습니다.

 

과다 출혈로 인한 심각한 빈혈상태일때 일반적으로 병원에서는 응급으로 수혈을 하게 되는데요. 수혈은 여러 부작용의 가능성으로 인해 두려움으로 다가옵니다. 최근 간염 보균자의 피를 수혈해서 고통으로 비관하다가 결국 생을 마감한 소방관분 사례가 내가 될수도 있다는.. 그런것이겠지요.

 

 

그래서 항상 빈혈수치에 대해서 주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빈혈수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세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째는 철분주사, 둘째는 경구용 철분제 복용, 셋째는 철 함유량이 높은 음식 섭취입니다. 이 세가지중 가장 효과가 높은건 철분주사입니다. 대표적인 철분주사로 병원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취급되는 베노시리즈가 있습니다. 동국제약의 베노스틴이나 중외제약의 베노훼림이 대표적입니다. 100mg 한번 투여시에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통상적으로 혈색소(빈혈) 수치가 0.1~0.2 정도 오른다고 합니다. 가격도 병원마다 천차만별이라 보통 1만원대에서 4만원대이고 투여시간도 30분에서 1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철분주사 중에 가장 효과가 높은것은 중외제약의 페린젝트 500mg 입니다. 베노훼럼보다 5배 용량이 많아 고용량이라 볼수 있는데요 1회 투여시 보통 1이상의 혈색소(빈혈) 개선이 이루어집니다. 효과가 화끈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게다가 저장철 수치를 나타내는 페리틴은 통상적으로 300 정도가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페리틴의 수치를 높여놓으면 몸속의 부족한 철을 페리틴에서 가져다가 사용합니다. 시간에 지남에 따라 페리틴 수치는 줄고 혈색소 수치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고용량 페린젝트를 투여하기 위해서는 취급하는 병원을 찾아야 하고 이를 다뤄본 경험있는 의료진을 만나야 합니다. 하지만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중외제약 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고용량 페린젝트 500mg 은 비급여로 건강보험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가격수준이 22만원정도로 병원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빈혈이 심한분들은 수혈 대신에 고용량 철분주사 페린젝트가 충분히 대안이 될수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항상 건강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