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정씨가 요즘 KBS 1TV에서 토요일 저녁에 방영하는 프로그램'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을 하며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희정씨는 91년 SBS공채 탤랜트 1기로 데뷔해 지금까지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인데요 뛰어난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현재 출연하고 있는 '같이 삽시다'에서 결혼을 안한 김희정씨가 왜 조카들을 데리고 홀어머니와 함께 사는지에 대한 사연이 공개되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데요 오빠가 사고로 운명을 달리해 본인이 조카들을 맡아 키우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조카들이긴 하지만 결혼도 안한 사람이 갑자기 아이가 생긴 것과 같으니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오히려 본인은 자신이 조카들이 있어 더 좋다며 친구같고 자신이 더 의지를 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얼마전엔 조카들과 어머니를 모시고 하와이, 다낭으로 여행도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88세이신 어머니가 아프다고도 안하시고 생각보다 너무 잘 다니시는 모습에 기뻤다고 하며 자신이 항상 어머니께 부족한 느낌이라고 어머니가 나이들어가시는걸 보면 속상하다고 전하며 효심을 드러냈습니다. 제 생각엔 어머니는 손주들과 딸이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함께 행복하게 지내실 것 같습니다^^
'같이 삽시다'에서의 진솔한 모습도 좋지만 활발한 연기활동으로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희정씨 외에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는 모든 분들 모두를 응원하며 포스팅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