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다 스윈턴 드라마 기생충
영국 출신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턴이 HBO에서 제작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드라마 버전의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습니다. 미국 매체 ‘더 일루미너디’는 14일 “틸다 스윈튼이 영화 ‘기생충’의 드라마 버전에 출연을 논의 중이다“고 보도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틸다 스윈튼은 충숙 역을 제안받았습니다. 충숙은 극중 전원 백수인 기택의 부인으로 배우 장혜진이 영화에서 해당 역을 맡았습니다. 배우 마크 러팔로도 주연 물망에 올랐는데 영화 극중 송강호가 맡았던 기택 역을 맡을 것이 유력하다는 관측입니다. 할리우드 관례상 가장 큰 배역을 먼저 캐스팅하기 때문에 마크 러팔로와 틸다 스윈튼이 송강호와 장혜진이 소화한 기택과 충숙 부부 역할 제안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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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4.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