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동안 여배우로 알려진 임수정이 11월 10일 수요일 첫방예정인 tvN 드라마 멜랑꼬리아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임수정은 1979년 7월 11일생으로 한국 만나이로 치면 42세입니다. 동갑내기 여배우로는 이보영, 배두나, 수애 등이 있습니다.
나이가 무색할정도로 아직도 외모에선 특유의 여성미와 청순미를 내뿜고 있는데요 무려 16살차이 아래인 대세 배우 이도현과 호흡을 맞출수 있다는 것만 해도 엄청 대단한것 같습니다. 배우 임수정은 1998년 잡지 '쎄씨'의 표지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그후 2001년에는 드라마 데뷔작인 '학교4'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2년후인 2003년에는 영화 '장화, 홍련'에서 문근영 배우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이듬해인 2004년에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출연하면서 대세 배우로 입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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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은 그간 드라마 보다는 주로 영화를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키는 167cm 에 몸무게는 45kg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동구이며 명원초등학교, 명일여자중학교, 명덕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미혼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한명 있습니다. 현 소속사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중에 있습니다.
임수정은 영화 '장화, 홍련'을 통해 2003년도에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합니다. 충무로에서 큰 잠재력을 가진 배우 중 한명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2004년도에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미사폐인들을 대거 양성할 정도로 엄청 큰 인기를 끌며 명실공히 임수정의 대표작이 됩니다.
이번에 나오는 드라마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천재로 나오는 '백승유' 역의 이도현과 그의 교사인 '지윤수' 역의 임수정이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어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게 된다고 합니다. 임수정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나오게 될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